꿀벌 분비 ‘프로폴리스’로 ‘채소 신선도 유지’
농과원, 보관 기간 2배 증가
프로폴리스의 새로운 용도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은 프로폴리스를 활용해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침이나 분비물에 나무, 꽃,풀 등에서 나오는 진액을 섞어 만든 물질로 항균,항염, 면역 증강, 항산화 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프로폴리스를 물에 희석해 채소를 씻는 것으로 양상추와 상추의 경우 1000배 희석해서 씻었을 때 갈변 등 신선도 변화가 가장 적고 아삭거림은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출처)
이도현 기자 dhlee@newsfarm.co.kr
http://www.newsfarm.co.kr/news/article.html?no=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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